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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잘하는 아이는 다르다

22-04-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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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4.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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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잘하는 아이는 다르다

평범한 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만드는 결정적인 힘

  • 출간일2022년 5월 2일
  • 저 자강영애
  • ISBN9791192072463

우리 아이 재능,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일상이 예술로 변하자 아이의 두뇌와 감각이 발달하다

엄마와 함께하는 자연, 과학, 요리, 독서를 소재로 한 창의력 가득 미술 놀이!

 

엄마표 집콕 미술 플랜 30’ 수록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미술 활동 놀이 47’ 수록

 

요즘은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세상이다. 더군다나 AI, 가상현실, 로봇 등 인공지능 기술도 빠르게 발달해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기계가 발달해도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이 있다. 바로 창의력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우리 아이들은 정답을 강요하던 과거의 옷을 버리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미술 수업이다. 아이들에게 생각의 깊이를 키워주고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업이 바로 미술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싶다면 미술 수업만큼 제격인 것은 없다.

 

미술을 잘하는 아이는 다르다호기심이 많은 아이’, ‘표현법이 남다른 아이부터 배움에 관심이 없는 아이’,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친구 관계를 어려워하는 아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까지 아이들의 성향에 맞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어른의 역할과 사회의 의무까지 알려줄 수 있는 홈스쿨 미술 수업에 관해 담고 있다. 아울러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법부터 호기심을 깨우쳐주고 표현의 자유를 가르쳐주는 엄마표 미술 놀이까지 알려준다. 재활용품, 철 가루, 크로마토그래피, 스트링아트, 슈링클스, 물감, 스톤아트, 입체동화, 푸드아트테라피, 드로잉 등 이 책에 담긴 미술 놀이는 집에서도 충분히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료와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아이가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어릴 때부터 미술 활동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21세기에 맞는 아이의 미래를 밝혀주는 교육, 바로 미술 수업에서부터 시작하자!

 

 

저자

 

강영애

 

아이들이 좋아서 유아교육과 미술 교육 현장에서 25년째 일하고 있다. ‘뽀얀 도화지 위에 르누아르처럼 파랗고 트인 마음으로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자라는 의미를 담아 홈스쿨 미술 수업 뽀르파트재10년 넘게 진행하였고, ‘야호창작소 미술원을 운영하였다. 현재는 미술강사, 브런치 작가, 동화구연가, 독서지도사, 푸드아트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 청소년, 성인, 노인 등과 함께한 다양한 강의와 폭넓은 경험을 통해 그림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소중함을 깨달았다. 또한 오감으로 익히는 미술이야말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창조적인 도구임을 확신한다. 아울러 창의력의 원천인 예술이 세상 곳곳에 존재하길 바라며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예술을 통해 위로하고 꿈을 주는 일에 힘쓰고자 한다.

 

브런치 brunch.co.kr/@joy9116

이메일 joy9116@naver.com

인스타그램 @porparteje_art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의 미래가 다양해지는 미술 수업

 

아직 말이 서툴고, 대화가 어려운 아이들은 미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아이들이 일차적으로 자기 자신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도구인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의 그림을 통해 자신과 다르게 사물을 보는 법과 다른 시각을 배우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서로의 그림과 작품을 칭찬하고 각자 다른 개성과 생각을 인정하면서 공감하는 시간도 경험하게 해준다. 세상과 소통하고 교감하여 얻는 소중한 경험들이 바로 이 시간에 일어난다. 이 외에도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 활동을 제시한다.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어른이라는 잣대로 아이들을 판단하지 말고 어른이 정한 정답과 규칙을 강요하지 않을 때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이 가장 눈부시게 성장한다는 것이다. 어른의 경험과 지식이 옳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어른들이 아이들의 세상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경청해줄 때 아이들의 진가는 발휘되며 진정한 교육의 힘도 비로소 발휘된다. 저자가 하는 미술 수업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은 물론 관계 형성법, 소통법, 자아 탐색, 진로 탐색까지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홈스쿨 미술에 관해 궁금증을 가진 부모,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주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는 부모, 아이의 마음 읽기 방법이 궁금한 부모 모두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1장에서는 미술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방법,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법, 공감력을 키우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다양한 명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깨우치고, 자연 속 재료를 통해 감수성을 자극하는 미술 활동에 관해 담았다. 이 외에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술 놀이와 감각을 자극하는 요리 미술 놀이 방법을 소개했다.

3장은 과학을 활용한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과 망치, 자석, 크로마토그래피 등 미술과 과학을 접목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관찰력을 키워준다.

4장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아이들의 관계 형성과 소통력, 사회성을 돕는 미술 놀이로 구성했. 질문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아이들에게 본인의 마음 더 나아가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는 기초적인 마음 읽기 방법을 알려준다.

5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사회 구성원, 즉 가족과의 관계 형성법과 관련된 미술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세상을 배우고, 행복과 사랑이 주고받으며 몸도 마음도 성장할 수 있는 정답이 없는 놀이들을 소개한다.